협의체는 현재 공공위원 2명, 민간위원 12명(공동위원장 2명, 12명 위원, 1명 간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장단, 청년회, 방범대, 부녀회, 생활개선회원 등으로 이루어진 협의체는 매분기 정기적인 회의를 거쳐 사례관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형광등, 방충망, 방문교체 사업 등 모든 일을 재능기부를 통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혼자서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더 많은 재능기부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민간협력 활성화 기반을 마련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협의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을 활성화 하기 위해 사회복지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위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주민이나 단체는 삼계면사무소(640-4254)에 문의하면 된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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