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공연 ‘플라잉’, 24일 고창문화의전당 공연
기획공연 ‘플라잉’, 24일 고창문화의전당 공연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5.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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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온 가족이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난타>, <점프>, <비밥>을 연출한 최철기 사단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이 선보인다.

 짜릿한 퍼포먼스와 유쾌한 코미디의 환상적인 조합 ‘플라잉’은 2011년 경주엑스포 상설공연을 시작해 수도권, 영남, 호남, 충청 등 전국 투어는 물론 이스탄불, 홍콩 등의 해외공연까지 총 1,300여 차례의 공연을 펼쳐 누적관람객 77만 명을 돌파한 공연으로 스펙터클한 영상과 액션을 보다 화려하게 업그레이드 했다.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현대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담은 ‘플라잉’은 넌버벌 형식으로 제작되어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남녀노소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정통 체조 장면과 무예가 곁들여진 절도 있는 퓨전무술 장면은 공연예술로도 손색없는 스포츠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김용태 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오감만족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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