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소형어선 전문 조선소 유치”
[6.13지선]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소형어선 전문 조선소 유치”
  • 특별취재반
  • 승인 2018.05.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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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소형어선 전문 조선소 유치로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비부담을 줄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관내 등록어선 척수는 1,100여척에 달하나 관내 조선소가 전무해 대체건조시나 수리시 군산이나 전남지역 조선소를 이용한다”며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종 인·허가 협조 및 신축보조금 지급 등의 지원을 통해 관내에 소형어선 전문 조선소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수자원 고갈의 원인이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다”며 “조업중 인양된 해양쓰레기가 다시 바다로 수장되는 일이 없도록 2018년 3억원인 해양쓰레기 수매사업비를 해양수산부과 협의해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새만금 사업과 연안 환경오염등으로 관내 수산자원이 갈수록 급감하고 있다”며 “이는 어업인의 소득감소로 연결되기 때문에 수산생물의 산란, 서식에 접합한 환경을 제공해 안정적인 수산자원을 확보해야 한다”며 “바다목장 및 바다 숲 조성사업을 확대해 적정어획량 보장으로 안정적인 어가 소득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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