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 농업정책 공약발표
[6.13지선]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 농업정책 공약발표
  • 특별취재반
  • 승인 2018.05.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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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13 지방선거에 김제시장으로 출마하는 민주평화당 정성주 후보는 김제시는 농업 발전 없이는 지역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전형적인 농업도시로 자신이 당선되면 고부가가치 농업정책과 농업 유통구조 혁신으로 반드시 김제를 농생명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를 위해 장기간 방치된 47만 평의 김제공항부지에 제2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농생명 핵심사업을 유치하고, 농업예산 확대 및 돈 버는 농업정책을 통해 조수입 억대농가 3,000세대를 육성하는 한편, 전국적인 상표로 성장하고 있는 김제 지평선 한우의 명품화 전략 일환으로 생산·가공·판매까지 어우르는 지평선한우 종합타운을 조성,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우리 지평선쌀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실정을 타파하기 위해 지평선쌀 종합유통센터를 건립, 쌀 유통 구조를 혁신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벽골제 주변에 대규모 농업체험 관광단지를 조성해 지평선축제와 연계한 농업관광사업을 육성하겠으며, 농업용 드론, 무인항공기, 첨단농업시스템 등 각종 첨단농업관련 4차 농업혁명 산업을 육성해 농업인들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업 경영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김제시 농업 전체가 고루 잘 살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제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권역별 특화작목단지를 집중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한편, 정성주 후보는 12년간의 의정경험을 통해 농민들의 애환과 바램을 그 어느 후보보다 잘 알고 있다며 김제시장으로 당선되면 농업분야만큼은 자신이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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