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도의회 김제 1선거구 장덕상 후보는 사회복지전문가로서 그간 쌓아온 국회보좌관 경력을 밑거름으로 도정을 견제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불신과 갈등의 정치환경도 혁신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2선거구 임영택 후보는 4선의 관록으로 이미 능력과 자질은 충분히 검증받았다며, 이제 도의회 진출하면 자타가 인정하는 농업전문가로서 농시김제를 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미래가 있다는 신념으로 6차산업과 농촌관광을 접목 농촌패러다임을 바꾸겠으며 농업스마트팜 기반조성으로 농촌의 삶의 질을 확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두 후보는 도의원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유권자의 알권리를 심각히 침해한다며 시민이 직접 검증할 수 있는 도의원 후보 시민 공개 대토론회를 시민사회단체와 지역언론에서 개최해달라고 깜짝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그동안 김제 지역 도의원 후보는 정책 검증을 위한 토론회 등이 없이 당에 의존하는 투표 성향이 있어서 이번 민평당 후보들의 공개 토론회 제안은 시민들에게 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정책 검증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특별취재반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