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 농·수·축산업 활성화 공약
[6.13지선]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 농·수·축산업 활성화 공약
  • 특별취재반
  • 승인 2018.05.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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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농·수·축산업 활성화로, 살 맛 나는 군산’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서동석 후보는 “군산은 산과 강, 바다, 평야와 섬이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지닌 도시로, 1·2·3차 산업이 골고루 분포해 산업간 균형 발전이 관건이지만 농수축산업이 다른 산업보다 소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려면 농수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해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 도모는 물론 유통구조의 개선, 가격 폭락 등으로 애로를 겪는 농수축산업 종사자들의 소득을 최대한으로 보장하는 게 시급하다” 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친환경 농업확대, 로컬푸드 매장확대, 대규모 양식단지 조성, 바다목장의 확대 조성, 농수축산업 예산지원확대, 농기계 무상임대 및 타작물 시설장비 대형화 지원, 농수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수산물 가공단지 추가조성. 수산물 가공 시설 산지 설치 지원 등 농어업인 지원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서동석 예비후보는 “농수축산업은 궁극적으로 생산, 가공, 유통직매장, 관광과 체험이 하나로 관리되는 6차산업화 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농수축산업을 발전시켜 살맛 나는 군산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피력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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