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부안군의원 다선거구, 무투표 당선여부 관심
[6.13지선]부안군의원 다선거구, 무투표 당선여부 관심
  • 특별취재반
  • 승인 2018.05.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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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명의 군의원을 뽑는 부안군 다선거구(계화, 변산, 위도, 하서)는 민주당에서 2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추가 후보자가 없을 경우 무투표 당선이 유력하다.

 계화면 출신으로 2선에 도전하는 이한수 후보는 “새만금사업으로 어장이 없어져 주민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어족자원 보호와 어가소득 향상을 위해 새만금 해수유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후보는 새만금사업으로 “계화·문포·돈지·불등지역 어선 400여척이 가력항에 정박하며 어업활동을 하고 있는 현실에 가력항 확장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실시하는 지역축제를 자연을 이용한 축제로 전환하고 지역별 특화작목을 육성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변산면 출신인 김광수 후보는 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해 지역에 봉사와 함께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변산지역에서 3명의 민주당 군의원 출마예정자들과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변산지역은 부안군의 관광 1번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변산반도를 방문하고 있으나 관광을 통한 주민 소득은 미비한 현실이다”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 향상에 관심을 보였다.

 김 후보는 “부안지역 축산업 농가가 40%로 축산을 총괄하는 축산과 신설이 요구된다”고 밝히고 “하서면 불등마을 인근에 건립 예정인 쓰레기 매립장은 건립은 쾌적한 환경을 갈망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처사라며 반대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수(민주, 64) 축산업, (전)전라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전)부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한수(민주,호원대학교 경영학부 졸업, (현)부안군의회의원, 더블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연락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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