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대학일자리센터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해외취업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해외취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일 군산대는 “눈 높이형 해외취업 특강과 상담을 제공해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의 글로벌 리더십 및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해외취업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재학생 130여 명이 참여해 해외취업 전문가가 해외취업 동향 및 전반적인 취업정보, 영문이력서 작성법 등을 골자로 한 특강을 받았다.
이성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해외취업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전반적인 해외취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나가며 우수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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