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부안공등학교 학생들과 길거리 대화를 통해 “새로운 부안, 잘사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부안의 교육을 바꿔 학생들에게 꿈을 주기위해 청소년 1318 문화카드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밝힌 1318 문화카드는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안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에게 분기별로 15만원씩 지급하는 청소년 전용 지역화폐이다.김 예비후보는 “발급하는 1318문화카드는 청소년들이 교복구입, 도서구입 및 영화관람, 분식점에서 간식 비용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함으로써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부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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