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말뿐이 아닌, 실천하는 ‘든든한 심부름꾼’이 되고 싶어 완주군의원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봉동·용진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또 황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50일 동안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열심히 주민들을 만나 군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와 의지”를 밝히며 “선거를 떠나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 볼 때 가장 보람 있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회고했다.
이어 황 예비후보는 “정치라는 낯선 길을 처음 걸어가니 아직 많이 부족하고, 넘어야할 산도 많다”며 “하지만 주민들이 함께 손을 잡아주고, 힘을 모아 준다면 불가능은 없으리라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황 예비후보는 “고향 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더 보고, 더 듣고, 한 발 더 뛰는, 그리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군의원 되겠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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