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와 경선을 벌였던 홍경희 후보는 비례대표 2번을 받게 된다.
이날 경선은 각 후보마다 100명씩 선거인단을 추천하고, 정견발표와 토론회를 거쳐 현장투표로 진행됐으며, 안춘자 후보는 전체 선거인단 197명 가운데 101명의 지지를 얻었으며 홍경희 후보는 96표를 획득했다.
비례대표 1번 안춘자 후보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북도지부 완주군지회장과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비례대표 2번 홍경희 후보는 현재 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과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확정된 비례대표 순번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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