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백학올림픽에서는 학생들의 화합과 체력증진을 위한 축구와 농구, 족구, 계주, 피구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스마트전기과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산업설비자동화과와 정보통신시스템과가 각각 준우승과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백학 축제에서는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함께 개그맨 이상구, 지피에스, 레이샤, 자이언트 핑크 등 연예인 공연에 학생들은 한껏 들뜬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며 학과 선후배들과도 즐겁게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제캠퍼스 김공묵 학장은 “안전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축제에서 보여준 열정만큼 앞으로 학업에도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