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병원문화를 만들어가는 고창종합병원(병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에 17일 고수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이 병원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 견학은 55명의 아동들과 인솔교사 5명 등 총 60명이 병원을 찾았고 조명희 차장이 안내와 설명을 맡았다.

아동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병원 시설을 돌아보며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그때그때 질문도 던졌다.

　고창종합병원 조남열 이사장은 "아직 어린 영유아들에게 병원견학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질병예방교육을 통하여 어린이 건강생활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