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지진 상황을 가정해 완산소방서, 완주경찰서, 인근 군부대 등 총 16개 기관·단체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지방이전을 완료한 한국식품연구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지진 발생 후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복잡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에 대한 연구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제고함은 물론, 위급상황에 대한 전 연구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훈련 및 각종 교육 및 긴급대피훈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종합적인 연구원 현장대응능력 제고에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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