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문협회, 현대공예 원로·정예작가 10인전
한국공예문협회, 현대공예 원로·정예작가 10인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05.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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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공예를 이끈 원로작가들과 현재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정예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한국현대공예의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한국공예문화협회(이사장 이광진)가 16일부터 21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2018 한국 현대공예 원로·정예작가 10인전’을 개최하는 것.

 이번 전시는 한국공예문화협회의 여섯번째 기획전으로 각각의 공예분야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원로작가와 정예작가 10인을 초대한 시간이다.

 목칠공예 고문자, 금속공예 김재영, 금속공예 홍정실, 목칠공예 정영환, 도자공예 조병학, 섬유공예 장영란, 금속공예 이동주, 섬유공예 유봉희, 도자공예 박정신, 도자공예 이상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고문자 作
  고문자 계명대 미술대학 명예교수는 개인전 4회와 다수의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 김재영 작 - 구절판
  김재영 숙명여대 명예교수는 개인전 9회와 국내외 9개국 200여회 이상 전시에 참여했다.
▲ 홍정실 작 - 숲의 동경
  홍정실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8호 입사장 보유자로 현재 길금공예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영환 作
  정영환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명예교수는 한국공예가협회상과 목양공예상 등을 수상했다.
조병학 作
  조병학 인덕대 도자디자인과 교수는 현재 ㈜삼영요업 개발실장과 (사)한국현대도예가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영란 作
  장영란 수원대 미술대학 공예디자인과 교수는 로쟌느국제섬유비엔나레 심사위원과 한국미협자문위원 등에 참여했다.
▲ 이동주 작 - 흔적
  이동주 원광대 귀금속보석공예과 교수는 한국국공예가협회와 전북산업디자이너협회 이사, 전북공예가회 감사로 일하고 있다.
유봉희 作
  유봉희 예원예술대 한지공간조형디자인학과 교수는 서울과 전주, 독일에서 개인전 8회와 다수의 기획초대전에 참여했다.
▲ 박정신 작 - 팀버라인의 미소
  박정신 작가는 개인전 5회와 중국 경덕진 국제 박람회, 청주국제비엔날레 등에 참여했으며, 한국공예문화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 이상훈 작 - 생명과 우주의 성장
  이상훈 작가는 전라북도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해 각종 공모전에서 36회 수상경력이 있으며, 현재 원광공예가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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