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이어온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이·미용 봉사로 거동이 불편해 이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은 청결유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으로 모셔오고 이용이 끝나면 다시 집으로 직접 모셔다 드렸다.
이날 이용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숙련된 김준섭 이용사의 실력에 감탄했으며,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준섭 새마을협의회원은 “작은 재능이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활용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봉사에 참여하여 신명나는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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