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픈식에는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 조찬우 수송동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신흥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주변일대 아동들의 학업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2006년 개소 이후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운영 돼 손상된 책상 등 내부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책상, 의자, 책장, 좌탁, 블라인드, 포인트 벽지 등을 새롭게 지원하고 좋은 환경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선물했다.
특히,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에서도 공부방 조성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했고, 향후 전북은행 수송동지점(지점장 조찬우)과 함께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은 “전북은행이 군산의료원과 함께 지역의 꿈나무들을 돕기 위한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내 곳곳에 JB희망의 공부방을 조성함으로써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준기 기자
사진설명(왼쪽부터)
조찬우 전북은행 수송동지점장, 전라북도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신흥균 센터장,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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