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패션디자인산업학과, 한지 코스튬플레이 경진대회 금상
원광대 패션디자인산업학과, 한지 코스튬플레이 경진대회 금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5.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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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산업학과 학생들이 2018년 한지 코스튬플레이 경진대회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2018년 한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한국의 전통 한지를 이용한 수준 높은 코스튬 플레이 의상 작품 발표를 통해 한국 특산품인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복식문화와 콘텐츠 홍보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참가작품들은 지난 6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한지 코스튬플레이 경진대회 패션쇼에 출품돼 심사를 받았으며, 원광대 패션디자인산업학과(지도교수 최정)는 퓨전 판타지 ‘하백의 신부’에 나타난 동양 및 한국풍 의상을 재현한 하백, 소아, 무라, 서왕모, 반룡, 염제, 헌원, 후예, 무이, 비렴 등의 캐릭터 전신 의상을 출품해 의상 형태 재현과 섬세한 디테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원광대 패션디자인산업학과는 한지 코스튬플레이 경진대회에 매년 참가해 다수의 학생이 입상하는 성적을 올리는 등 계속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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