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도의원 예비후보 등 12명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평화당 전주지역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은 경쟁하는 정치로 전주발전을 이루기 위해 한 뜻을 모아 이현웅 예비후보에게 민주평화당에 입당할 것을 강력이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 등은 이어 “할 일 많은 전주, 경험이 풍부한 이현웅 예비후보가 이대로 기회를 잃어서는 안된다”고 전제하며 “그 기회를 민주·민생·평화·개혁의 민주평화당에서 전주지역 도·시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들은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평화당에 입당해 제대로된 정책토론회도 열고 현재 전주시장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활동에 돌입한 엄윤상 예비후보와 경쟁을 통해 당당히 평가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당 전주 시·도의원 후보는 총 24명이며 이 가운데 이도영(광역)·김선효(기초) 예비후보 2명을 제외한 22명이 이현웅 예비후보 입당을 촉구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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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봐야 되겠냐?
니가 나오면 도의원,시의원 후보들도 다 죽는다.
이도영, 김선효가 이현웅 입당 촉구 기자회견에 참여를 못한 것은 같은 상산고 출신이기 때문이겠지.
엄윤상이 선배니 선배 눈치 보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