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북도당, 6.13 선거대책위 구성
자유한국당 전북도당, 6.13 선거대책위 구성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5.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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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은 8일 당협위원장 회의를 통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항술 전 도당위원장(정읍·고창 당협위원장)을, 총괄본부장으로 임석삼 익산시을 당협위원장을 각각 위촉했다.

 이와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김용호 남원·순창 당협위원장을이 맡는다.

 극심한 인물난을 겪고 있는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이 확정한 지역구 후보는 군산시장 후보 1명에 그치고 있다.

 공모를 통해 군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건열씨는 현재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를 등록하지 않은 상태다.

 반면 정당지지율에 따라 배분되는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 1명, 기초의원 후보는 5개 시·군에 총 6명이 확정됐다.

 광역의원 후보는 현재 김제시의회 비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숙 의원이다.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전주와 익산·김제, 완주군선거구 각각 1명씩, 군산시선거구 2명 등 총 6명이다.

 자유한국당 전북도당 오동석 사무처장은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은 6.13 지방서거를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미래를 위해 견제와 균형을 만들어 내기 위한 본격적인 지지 호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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