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법률 상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주최하고 전주준법지원센터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로스쿨 강의는 정아름 변호사가 강사로 초청돼 매주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 △빚도 상속이 된다 △개인 회생 및 파산 △사례로 살펴보는 성범죄의 4개의 주제 생생한 법률지식 전달과 사례 중심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법과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생활 속 법률 지식 강연을 제공함으로서 도서관이 지역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신도서관 시민로스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을 참고하거나, 서신도서관 어린이실(063-281-6552)로 문의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