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기숙사는 306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세미나실, 북카페, 체력단련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전주비전대는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숙사를 신축했으며, 저소득층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입사시킬 계획이다.
한영수 전주비전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대학을 둘러싼 많은 여건이 힘들어지고 있지만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과 서비스,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투자는 앞으로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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