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이동식 단속은 30∼40분 단속 후 장소 이동 후 재차 단속하는 방식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속도제한장치운행기록계 작동여부, 운전자 자격여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이며, 전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연중 단속을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의 교통사고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합동 단속의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심야 취약시간대 및 스팟이동식 등으로 단속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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