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현장점검 강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현장점검 강화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8.05.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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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송병호)는 3일 행락철을 맞아 대형화물차의 과속·과적·적재불량으로 인한 중대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등과 합동으로 도내 주요 고속도로 IC에서 스팟이동식으로 주 1~2회 현장 특별점검을 불시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팟이동식 단속은 30∼40분 단속 후 장소 이동 후 재차 단속하는 방식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속도제한장치운행기록계 작동여부, 운전자 자격여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이며, 전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연중 단속을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의 교통사고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합동 단속의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심야 취약시간대 및 스팟이동식 등으로 단속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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