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라선거구(서신동)에 지역구를 둔 전주시의회 이완구 의원이 1일 무소속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난 6대, 7대 의원에 이어 10대 전주시의회 의원으로 활약하며 전주시 폐기물 정책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스포츠 사각지대 서신동 지역 체육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해 왔다.

또 서신동 지역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의 기초를 마련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해 왔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앞으로 주민 삶이 중심이 되는 서신동 조성을 위해 서신 지역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기 완공, 상가 주변 만성 교통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보, 신정시장 등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점가 지원 공모사업 선정 노력,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의원은 “지난 12년 동안 서신동 구석 구석이 나의 집이고, 서신동 모든 주민이 나의 가족이라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했다”며 “다년간의 의정활동과 봉사활동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발로 뛰며 봉사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