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장애학생 취업 확대 전폭적 지원”
서거석 “장애학생 취업 확대 전폭적 지원”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4.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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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장애학생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학생 취업 확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장애학생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특수 행정 실무사(도서관 사서보조, 행정업무 보조, 청소보조, 시설관리 보조, 구내식당 급식보조 등)의 일자리를 확대하면 장애학생도 졸업 후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사회적으로도 일자리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 예비후보는 "특수교육대상자 지원도 대폭 확대해 치료지원비(월 10만원)를 서울(12만원)이나 경남(15만원) 수준으로 인상하겠다"며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비는 현실적으로 인상하고, 특수학교 급식비도 기존 일반계 중·고교 수준으로 조정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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