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 본원 제1형사부 박정제 부장판사의 ‘항소심에서 바라본 1심 형사단독재판’, 제4민사부 강동원 부장판사의 ‘항소심에서 바라본 1심 민사단독재판’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워크숍 진행에 앞서 한 법원장과 판사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문화해설사와 함께 전주 한옥마을과 경기전을 둘러봤다.
법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관내 판사들에게 평소 자주 볼 수 없었던 다른 본원, 지원의 판사들을 만나는 자리이자 법원 내 소통의 창구다”면서 “전주지법은 각종 워크숍과 행사를 열어 법관의 역량을 강화해 사법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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