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세아베스틸 어려운 이웃 돕기 의기투합
군산시·세아베스틸 어려운 이웃 돕기 의기투합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4.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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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와 ㈜세아베스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의기투합했다.

 군산시와 ㈜세아베스틸,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2018년도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아베스틸은 회사와 사원들이 매월 적립한 기금과 자체 마련한 후원금을 군산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2억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매월 무료급식소를 찾아 후원품(쌀 및 후식)지원, 시설 아동을 위한 산타데이 행사,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의 명절 지원 및 여름·겨울나기 지원,'희망나눔 세아러브하우스'를 통한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동신 시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소외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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