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전국체전 종합업무회의 개최 및 현장점검
대한체육회, 전국체전 종합업무회의 개최 및 현장점검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4.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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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18 전국체전 주개최지인 익산시를 방문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종합업무회의를 열고 익산종합운동장을 현장점검했다.

 이번 종합업무회의와 현장점검은 이 두 체전 개최를 6개월 앞둔 시점에서 성공적인 체전 개최 및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조와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한체육회는 18일 익산시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체육회, 익산시, 익산시체육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전 및 개·폐회식 운영계획, 주관방송사 및 홍보 운영계획, 분야별 운영계획(경기, 전산, 숙박 등) 등을 점검하고 각 분임별로 심층적인 토의를 통해 문제점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주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개·폐회식 동선, 무대설치 등에 관한 점검을 실시하고 종합운동장 및 실내체육관 공사 현장 사찰을 끝으로 양일간의 점검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한 장애인시설(엘리베이터, 장애인램프, 장애인관람석 등)을 확인하고 장애인들의 경기참여와 경기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했다.

 대한체육회 문호성 체육진흥본부장은 “이번 종합업무회의와 현장 실사를 통해 각 관계기관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체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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