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 장애인 맞춤형 복지 시스템 구축 제시
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 장애인 맞춤형 복지 시스템 구축 제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4.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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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석 무소속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살기 좋은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군산에는 장애인 1만7천여명과 다수의 사회 취약계층이 있다”며 “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려면 장애인과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과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해 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제도를 통한 지원 확대, 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와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여 행복의 징검다리를 놓듯 장애인 및 취약계층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석 예비후보는 “장애인 등급제 폐지에 따른 정부차원에서 진행 중인 탈시설 지원센터 설치, 공공임대주택과 자립정착금 지원,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확대, 장애인 특수학교, 특수학급 확충,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공공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설립 등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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