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aT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형민)에 따르면 전북지역지원 규모는 20개소에 76억 지원이며 이번에 배정·지원하는 자금의 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5%, 일반법인 3%)또는 변동금리(농업경영체 1.18%, 일반업체 2.18%) 중 선택 적용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
aT의 이번 식품가공원료매입자금 지원은 농식품 가공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국내산 농산물 구매 및 원료 농산물 저장·가공·운송에 필요한 식품제조가공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한다.
aT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 자금은 국내산 농산물을 원료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그 실적을 인정받기 때문에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내 농식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신규지원을 확대해 나아가기 위해 하반기에도 추가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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