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유통사업단 출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유통사업단 출범
  • 김은희 기자
  • 승인 2018.03.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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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유통사업단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유통사업단(단장 이일우)은 27일 LH전북본부에서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KBS전주방송총국, SK이노베이션, (사)전북사회경제포럼, 공공구매 전문위원,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전북마을기업협회, 전북자활기업협회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사회적기업 타악 연희원 아퀴의 축하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하였으며 위 기관들과 지난달 맺은 전북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내용을 실천하는 자리였으며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과 매칭사업은 물론 대표자 간담회와 구매상담회 및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기업 역량강화 교육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일우 단장(사회적기업 꿈드래장애인협회 회장)은 “전라북도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를 알리고, 우호적인 공공구매 환경 조성을 통해 민간 주도로 자생적인 판로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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