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국군체육부대와 전국체전 전력 향상 협약 체결
전북도체육회, 국군체육부대와 전국체전 전력 향상 협약 체결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3.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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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군체육부대 농구, 배구, 럭비, 하키팀과 22일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라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을 비롯해 국군체육부대 곽합 부대장, 박현철 행정지원처장, 강추영 경기1대대장, 신철준 사무관, 농구 이훈재 감독, 배구 박삼용 감독, 럭비 서천오 감독, 하키 민태석 감독이 참석했다.

전북도체육회는 불출전 종목인 농구와, 배구, 럭비, 하키팀과의 연고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제전에서 국군체육부대 선수들이 전북 소속으로 출전해 전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군체육부대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배구와 농구는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키는 3위를 기록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국군체육부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올해 전국체전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국체전이 성공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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