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등 서해수호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달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나라사랑 퀴즈 맞추기, 태극 바람개비·무궁화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교관계자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니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호국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자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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