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아빠가 행복한 도시·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군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2일 서 예비후보는 “최근 한국GM 군산공장 정상화를 요구하는 군산시민과 근로자 가족의 피눈물 나는 절규를 잊지 않겠다”면서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은 비정규직 노동자와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책과 생계 및 주거비 지원 등 현실적인 지원책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는 또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기업들의 청년채용 확대 등 제도적 지원 장치를 마련하는 한 편 중장년·노년층의 취업 알선 등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실업대책팀’을 설치 운영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군산경제를 반드시 살리고 살맛 나는 군산, 일자리가 넘쳐나 아빠가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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