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미래농업연구소 소건영 교수를 초빙하여 경영마인드 고취 및 실천의지 강화, 경영목표 설정과 실행계획의 구체화, 농가소득 10%와 경영역량 20% 향상 달성에 대하여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자율학습 모임체를 조직 편성하여 팀별 1년 계획을 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한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터전을 마련했다.
이환중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농업의 불확실성과 환경변화에 소규모의 농업 경영체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하려면 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강소농)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농업 경영체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농가경영개선 교육실천과 더불어 표준, 역량 진단이 더욱 중요시 된다”고 강조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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