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서 군산시장 예비후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안 발표
박종서 군산시장 예비후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안 발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3.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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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박종서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공동주택(아파트)관리 지원사업 추진안’을 발표했다.

 21일 박 예비후보는 “아파트 관리비 및 공용시설 에너지 절감을 위해 LED 등 설치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변호사와 회계사, 주택관리사, 건축설비, 전기소방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칭 군산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지원센터를 통해 물품 공동구매와 입찰상담 자문, 관리비 진단 등 전문 컨설팅과 유용한 정보 제공으로 관리비 절감을 유도할 것”이라면서 “갈수록 노후아파트가 늘어나고 덩달아 공용시설에서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입주민의 안전과 거주여건 개선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사업의 우선 대상은 저소득계층 거주 노후 아파트로 이후 민간아파트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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