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창)과 합동으로 21일 남원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시민들이 선호하는 유실수와 초화류 등 14종 3천여 그루를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무료로 분양했다.
김영완 서부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산림조합은 임산사업소(남원시 용정동 소재)에서 오는 4월7일까지 유실수·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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