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원 인구 83,233명 중 65세 이상이 21,169명(25%)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최근 3년 교통사고는 감소(346-293건)한 반면 사망자(15-22명)는 중가(46%↑)해 교통약자인 노인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반사의류와 효자손 등 교통 홍보용품을 전달했다.
또 교통안전 법규준수를 위해 정기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난 6일 대한노인회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260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27일 노인재능나눔활동 등 지원사업 참여 노인(120명)에게 찾아가는 교통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준 남원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상호간 소통을 통해 노인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