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남원지사가 실시하는 주요 사업은 계속지구 5개 지구에 45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보강, 배수장 보수, 용·배수로 현대화를 추진하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지진 위험에 대응해 지난달 발주한 동화댐 내진보강에 95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원지사는 안전한 농촌 환경을 위해 시설물 안전 관리에 주력하고 영농기를 대비해 기후 변화로 심해진 가뭄·홍수에도 안전한 영농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박재근 지사장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가뭄극복 및 안전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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