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옥 군산시장 예비후보, SK 신사업분야 투자유치 호소
강성옥 군산시장 예비후보, SK 신사업분야 투자유치 호소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3.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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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강성옥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SK그룹에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사업분야 군산투자를 호소하고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일 강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SK가 발표한 5대 신사업분야 중심 3년간 80조 원 신규투자 소식을 접하고 군산 투자유치를 호소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산은 SK의 미래모빌리티 사업투자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새만금특별법에 의해 건설 중인 국가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SK 신사업 투자를 군산으로 유치한다면 위기의 군산을 다시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이 군산뿐만 아니라 국가 제조업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SK의 신사업분야 투자유치를 통해 군산과 SK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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