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Wee) 클래스는 초등 55개, 중등 104개, 고등 79개 등 총 238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위(Wee) 센터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가정형 위 센터를 포함한 17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 클래스는 위기 학생을 발굴해 1차적으로 개입하고, 지역사회 전문가와 연계하고 지원한다.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위 센터는 단위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위기 학생을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진단, 상담,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전문 상담 교사 26명, 전문 상담사 45명, 사회복지사 16명 등 총 98명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주에 위치하고 있는 가정형 위 센터는 이혼, 방임 등으로 인한 위기학생에게 안정된 주거 공간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