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채정룡 군산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문동신 군산시장, 지방선거 출마자, 각계 주요인사 및 지지자와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당선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문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행복지수 1급 도시 군산'이 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현재 산적해 있는 한국GM, 관광활성화, 금란도개발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활성화와 관련해 고군산군도에서 원도심과 금란도까지 연결해 관광특구로 지정하고 체류형 관광상품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10년 후 군산을 새만금과 함께 광역시로 변모하고 누구나 한 번쯤 꼭 다녀가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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