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양용호 전북도의원 등 정계인사와 군산상고 동문과 종교계 인사,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민을 섬기고 감동시키는 새로운 변화로 젊고 역동적인 군산시 건설을 필승의 전략으로 삼고 1천 만 관광객을 유치해 반드시 군산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산시청과 서울 세종로에 울려 퍼진 한국GM 군산공장 정상화를 요구하는 군산시민과 한국GM 근로자 가족의 피눈물 나는 절규와 아빠를 지켜 달라는 어린 딸의 눈물을 더 이상 지켜볼 수 만은 없다"며 "아빠가 행복한 도시 군산, 일자리가 흘러 넘쳐나는 행복한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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