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생산 기능구역과 주요 농산물 생산 보호구역을 건설하는 것은 식탁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장쑤의 식량생산은 안정적으로 증가하였지만 사람은 많고 땅은 없으며 경작지 예비자원이 부족한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 게다가 공업화, 도시화의 추진으로 말미암아 농업용지 확보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였다. 따라서 식량 등 주요 농산물의 용지에 마지노선을 정하지 않으면 생산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기능구역과 보호구역’을 잘 획정하고 건설해서 식량과 주요 농산물 생산을 집중하고 보호하면 ‘식량 수급 균형 및 자급자족’을 보장할 수 있고 주요 농산물 생산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식량생산 기능구역과 주요 농산물 보호구역을 건설하는 것은 ‘식량 생산을 토지와 기술에 의거하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농업의 종합 생산능력과 현대화 수준을 제고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장쑤성 농업위원회 우페이량(吳沛良) 주임은 올해 8월 말까지 장쑤 각지는 구체적인 용지를 지정해 공시하고 2019년 2월 말까지 ‘기능구역과 보호구역’의 목록, 표지, 도본을 완성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6월 말까지 검수 받아야 한다고 표시하였다. 한편 업무 진행 과정을 중국 농업부에서 감독하며 정기적으로 각 성에 통보한다. 성 농업위원회도 성 국토자원청과 함께 감독 장치를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각지에 업무 진척 상황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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