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최근 전주영화제작소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에 관한 재공고를 거친 끝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제6조(수탁기관 선정) 규정에 따라 심사 결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우선 협약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의 전주영화제작소 위탁 기간은 올해 3월 20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다.
전주영화제작소의 위탁금액은 3년 3개월 10일 동안 4억 5,000만원으로 2021년의 경우 이 가운데 2억 2,500만원을 사용하게 된다.
전주영화제작소 위탁사무의 범위는 디지털독립상영관과 후반제작시설, 열람실 및 기획전시실의 유지 관리 및 운영 활성화 등이다.
김영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