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만드는 지역복지 순창서 닻 올렸다
주민 스스로 만드는 지역복지 순창서 닻 올렸다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2.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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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과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22일 민간위원장 선출과 위원 위촉을 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순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원 위촉과 김종국 순창읍 위원장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협의체는 중앙부터의 기획을 집행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지자체 스스로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 수립과 운영은 물론 이에 필요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자원 발굴 등을 수행하는 협의조정기관이다. 지난 2005년 구성된 민관의 대표성을 지닌 단체다.

 특히 읍·면 협의체와 실무분과, 실무협의체, 군 단위 위원회인 대표협의체를 구성해 운영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대표협의체는 올해 순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 추진과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등을 심의 확정하기도 했다.

 순창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김종국 민간위원장은 “순창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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