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서는 22일 마트에서 카트에 지갑을 놓고 장을 보던 김(40)씨의 지갑을 훔친 서(51)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18일 오후 3시 36께 완산구 중노송동 한 마트 지하 2층에서 김씨가 카트에 지갑을 놓고 장을 보느라 한눈을 판 사이 현금 20만원 등이 들어 있는 김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서씨는 “순간 지갑을 보니 욕심이 나서 훔쳤다”고 말했다.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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