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도내 가계대출 548억 증가
지난 12월 도내 가계대출 548억 증가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2.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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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말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총여신 잔액은 48조 5천941억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예금은행 여신은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1천756억원)됐다.

2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287억원)이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됨에 따라 증가폭이 전월보다 확대(734억원)됐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연말 상여금 지급 등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이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증가폭이 축소(548억원)되는 모양새다.

한편 12월중 어음부도율은 0.96%로 전월(1.19%)에 비해 0.23%p 하락했고, 12월 말 예금은행 대출금연체율은 0.50%를 기록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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