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287억원)이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됨에 따라 증가폭이 전월보다 확대(734억원)됐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연말 상여금 지급 등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이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증가폭이 축소(548억원)되는 모양새다.
한편 12월중 어음부도율은 0.96%로 전월(1.19%)에 비해 0.23%p 하락했고, 12월 말 예금은행 대출금연체율은 0.50%를 기록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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