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학’ 작가상에 이종희 씨
‘대한문학’ 작가상에 이종희 씨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2.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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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문학'작가상 및 신인상 수여식이 23일 오후 3시 전주 백송회관(전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문학 작가상에는 이종희 대한문학 작가회 사무국장이 받게 됐다.

 작가상 수상자인 이종희 사무국장은 현재 안골은빛수필문학회장을 비롯해 전북문인협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역·대한문학 작가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저서로 그는 수필집 '임도 보고 뽕도 따고', '초원을 찾은 나그네'를 문단에 선보였다.

 신인상 수상자로는 수필 부문에 고영숙, 김창임, 소종숙, 유광찬, 이준구, 이행재, 김삼남, 김관영, 이길남 씨가, 시 부문은 이용만, 이성욱, 송일섭, 최순자, 신진호 씨 등이 받게 됐다.

 나인구 대한문학 작가회장은 "그동안 신인상으로 등단한 작가들에게 할당해오던 구독에 대한 짐을 완전히 벗을 수 있게 도서 구입의 의무를 면제했다"면서, "창간 이래 절간 없이 문단의 주목을 받은 대한문학이 이제 60호를 맞아 앞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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