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위기가정 지원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6년 11월에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복지실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도 추진 계획을 심의하고 구체적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협의체 내실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자원 개발 및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김홍기 위원장은 "한 사람이 열 사람을 돕기는 어려우나, 열 사람이 한 사람을 돕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며 주위에 관심을 갖고 한 번 열심히 해 보자고 위원들을 독려하였고, 전춘성 진안읍장 또한 "협의체가 함께 모여 열정을 가지고 뜻을 모아 주시고, 행정에서는 협력하여 진안읍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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